포지션 사이즈의 중요성
분산은 리스크를 여러 상품에 나누고 성공적인 매매의 기회를 늘려서 수익의 기회를 늘리려는 시도이다. 적정한 분산하기 위해서 정확히 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액수를 사용한다.
터틀 시스템은 각 시장에 리스크를 측정하기 위해 시장 변동성을 사용했다. 이것을 이용해 일정한 양의 위험 혹은 변동성을 나타내는 증가 포지션을 구축했다. 이렇게 분산의 장점과 승리하는 매매의 가능성을 높여서 잃는 매매를 상쇄했다.
불충분한 자본으로는 분산이 훨씬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라. 위의 예를 보면, $100,000이 쓰였다. 1.688 계약은 1 계약으로 조정 해야하기 때문에 유닛 사이즈는 1개의 계약이었다. 더 적은 계좌로는 조정의 변화가 너무 커져서 분산의 효율성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리스크 측정으로서의 유닛
터틀즈가 유닛을 포지션 사이즈의 기본 척도로 사용했고 그 유닛들이 리스크 변동성 별로 수정되었기 때문에 유닛은 포지션의 리스크와 전체 포트폴리오 포지션들의 척도가 되었다.
터틀즈는 리스크 관리 룰을 받았고 이 룰은 주어진 시간에 우리가 관리하는 유닛을 4개의 레벨로 제한했다. 본질적으로 이 룰들은 트레이더가 다룰 수 있는 총 리스크를 컨트롤 했고 제한으로 손실기간과 일반적이지 않은 가격 움직임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이지 않은 가격 움직임의 예시로는 87년 10월 주식 시장의 붕괴 이후가 있다. 연준이 주식시장과 국가의 신뢰도 부양을 위해 밤사이 금리를 몇 퍼센트 낮춘 것이다. 터틀즈는 유로달러 국채 및 채권 이자율 선물에서 롱포지션을 가지고 있었고 다음 날 엄청난 손실이 났다. 단 하루 만에 자본의 20~40%가 사라진 것이다. 그렇지만 최대 포지션 제한이 없었다면 이 손실은 더 커졌을 것이다.
제한은 이렇다.
Level | Type | 최대 유닛 |
1 | 단일 시장 | 4 |
2 | 밀접하게 관련된 시장들 | 6 |
3 | 느슨하게 관련된 시장들 | 10 |
4 | 한 방향 – 롱 혹은 숏 | 12 |
단일시장 – 시장마다 4개 유닛이 최대
밀접하게 관련된 시장들 – 한 쪽 방향에서 최대 6개 유닛 (롱 6유닛 혹은 숏 6유닛)
밀접하게 관련된 시장들: 난방유와 크루드 오일, 금과 은, 스위스 프랑과 독일 마르크, 국채와 유로달러등
느슨하게 관련된 시장들 – 한 쪽 방향에서 최대 10개 유닛
느슨하게 관련된 시장들 – 금과 구리, 은과 구리 그리고 포지션 제한 때문에 터틀즈가 거래하지 않았던 많은 곡물 조합들
한 방향 – 롱이던 숏이던 한 쪽 방향의 최대 유닛은 12개가 최대치였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12 유닛의 롱 그리고 12 유닛의 숏을 가질 수 있었다.
터틀즈는 리스크 최대 허용 단위를 나타내기 위해 ‘로드(태웠다)’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래서 ‘일본 엔에 로드(태웠다)’라고 한다면 엔 계약에 최대 4유닛을 가지는 것이다. 완전한 로드는 12개의 유닛을 의미했다.
매매 사이즈 조절
시장이 오랫동안 추세 없이 가는 기간이 있다. 이런 기간에는 자본의 상당 퍼센트를 잃게 되는 것도 가능해진다.
크게 성공한 매매를 종료한 후에는 포지션 사이즈 계산에 사용하던 자본의 사이즈를 늘리고 싶어질 수도 있다.
터틀즈는 최초 자본에서 실시간 잔고가 적용되는 일반 계좌로 거래하지 않고 자본 0으로 시작해 특정 계좌 사이즈가 있는 명목 계정이 주어졌다. 예를 들면 많은 터틀즈가 83년 2월 처음 트레이딩을 시작할 때에는 $1,000,000의 명목 계좌 사이즈를 받았다. 이 계좌의 사이즈는 매년 초마다 수정되었다. Richard가 주관적으로 측정한 트레이더의 성공에 따라 오르기도 내리기도 했는데 증감은 보통 전년도 계좌의 손익을 합친 것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터틀즈는 원래 계좌가 10% 감소하면 명목계좌에서 20%를 줄이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래서 $1,000,000 계좌가 10% 혹은 $100,000 줄어든다면 초기 자본에 도달할 때까지 우리는 $800,000의 계좌를 가진 것처럼 거래를 시작했다. $800,000에서도 손실 10%가 발생한다면 다시 20%를 추가로 줄여야 해서 명목계좌는 $640,000가 되었다.
계좌의 등락에 따라 자본을 올리고 내리는 것에 더 나은 전략이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것이 터틀즈가 사용했던 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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